안동 숙소 지례예술촌 6번방 후기, 한옥 고택 숙소
권ⓒ
·2023. 12. 19. 12:28
나는 솔로 16기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안동에 2박 3일동안 다녀왔습니다.
2박 3일동안 묵었던 안동 한옥 고택 숙소와 여행 일정 등을 나누려 합니다.

지례예술촌, 고택에서 머무르는 특별한 경험
기본정보: 지례예술촌은 안동 임하댐이 건설되며 생겨난 마을입니다.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가 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될 처지에 놓이게 되자, 현 지례예술촌의 촌장인 김원길 씨가 수몰지에 위치해 있던 의성 김 씨 지촌파의 종택 등 건물 열 채를 마을 뒷산자락에 옮겨지었습니다.



주소: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 427 안 ㅇ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예약방법: 하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호수가 보이는 7,8,9번방이 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례예술촌
무통장입금 계좌안내 농협 733-12-415565 (예금주 : 김수형)
jirye.com
지례예술촌은 호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보이는 창문, 그리고 마당에 자연스레 어울리는 고양이들과 강아지가 있는 고즈넉한 한옥 고택이었습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직접 안동소주를 만드시는 중이라 오후 8시에는 이수동주(안동소주 35도) 시음이 가능합니다.


11월 말 평일 기준 1박에 16만원으로 별채 6호실에서 묵었습니다.
주차 및 시설 안내
이동 및 주차: 숙소까지 이동할 때에는 산을 타고 꽤 굽이굽이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마트도 15분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나와야합니다. 숙소에 대한 특이사항, 주의해야 하는 내용들, 미리 숙지하고 알아야하는 정보들은 사장님께서 카톡을 통해 세 차례 정도 안내를 주십니다. 또한 방문 당일에는 어떤 장소들에 주차가 가능한지도 직접 촬영한 영상 링크를 보내주실 정도로 안내가 꽤 세세하게 이루어집니다. 세 차례의 안내와 주차 장소 영상 등을 살펴보며 그 동안 숙박업을 운영하시며 시행착오들을 여러 번 겪으셨나보다고 어림짐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례예술촌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주방 겸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면 사장님께서 다시 한 번 각각의 공간을 안내해주십니다.
6번방 및 화장실: 제가 묵었던 6번방은 별채입니다. 숙소는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장판에 전기난방이 가능하여 방이 매우 따뜻했습니다. 침대가 아니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도 침구가 워낙 폭신하여 깊고 편하게 숙면하였습니다. 방 안에는 저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이 든 오래된 탁자들도 있었습니다. 사용은 해도 되나 오래된 물건이기에 조심히 다뤄주기를 바란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래된 테이블 위에 보드게임 판을 올려놓고 게임하니 매우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6번방은 화장실과도 멀지 않아 머무르기에 좋았습니다.



지례예술촌은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는 유일무이한 단점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공용 화장실은 아니고 각 방에 화장실을 한 개씩 배정해주시기에 깨끗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타올은 하루에 4개씩 새로 준비해주시며, 샴푸, 바디워시 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는 겨울이라 그런지 숙소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나 그 외 밖에 이동할 때 편리하게 신을 수 있도록 고무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 및 주변 환경
조식과 석식: 조식과 석식 모두 정갈하고 맛있게 나옵니다. 체크인을 했던 사무실에 시간에 맞춰 가서 도시락 바구니를 받아옵니다. 가을이라면 실외에서 먹었을텐데 겨울이라 방안에서 먹었습니다. 조식은 쇠고기 야채죽과 계란후라이, 밑반찬으로, 석식은 밥과 국, 제육볶음, 밑반찬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카카오톡으로 숙소 관련 안내를 주셨을 때 식사를 사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하며 식사비(1인 조식:7,000원, 석식:13,000원)를 한번에 결제합니다.



윤슬과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계절별로 윤슬을 잘 볼 수 있는 시간대를 안내해주십니다. 지례예술촌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조식을 먹고 한 바퀴 돌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호수위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안개와 수시로 반짝거리는 윤슬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숲길이다 보니 낙엽도 잔뜩 쌓여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있었습니다.






동물들과 별: 깊은 산 속에 있다보니 맑은 하늘에는 밤이 되면 굉장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사람에게 매우 친근하여 모두가 반겨주는 시골집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옥 고택이라하면 다소 생활이 불편하거나, 깔끔하지 않은 것들을 상상할 수도 있는데 지례예술촌은 매우 정갈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외진 곳에 있다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조식과 석식이 운영되고 있고, 밖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을 수도 있어 안동 여행을 하며 머물기에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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